육아휴직, 다들 이런 게 궁금했어요: 자주 묻는 질문 8가지
급여, 기간, 회사 거부, 부업, 퇴직금까지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했어요.
육아휴직을 알아보다 보면 블로그마다 금액이 달라서 헷갈리죠. 옛날 정보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더 그래요.
이 글에서는 실제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골라서, 고용노동부 안내를 기준으로 답을 정리했어요. 내 상황에 해당하는 질문만 골라 읽으셔도 돼요.
Q1. 계약직·파트타임·입사 얼마 안 된 직원도 쓸 수 있나요?
기간제, 계약직, 일용직, 외국인도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. 소득 제한이나 사업장 규모 제한도 없습니다.
다만 두 가지는 꼭 확인하세요.
- 육아휴직을 시작하려는 날 전날까지 그 회사에서 계속 일한 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회사가 거부할 수 있어요.
- 육아휴직 급여는 휴직 시작 전 고용보험 가입 기간(피보험 단위기간)이 통산 180일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.
입사한 지 얼마 안 됐다면 이 두 기준이 갈리는 경우가 많아서, 내 상황은 관할 고용센터에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.
Q2. 육아휴직은 최대 얼마나 쓸 수 있나요?
기본은 1년이에요. 아래에 해당하면 최대 1년 6개월까지 쓸 수 있어요.
- 부모가 같은 자녀에 대해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(2025년 2월 23일 시행)
- 한부모 가정
- 중증장애아동의 부모
추가되는 6개월은 신청 시점에 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안내돼 있어요. 휴직을 나누어 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능한 횟수는 변경될 수 있으니 신청 전에 확인하세요.
Q3. 육아휴직 급여는 얼마나 받나요?
| 기간 | 지급 기준 | 월 상한액 | 월 하한액 |
|---|---|---|---|
| 1~3개월 | 통상임금 100% | 250만 원 | 70만 원 |
| 4~6개월 | 통상임금 100% | 200만 원 | 70만 원 |
| 7개월 이후 | 통상임금 80% | 160만 원 | 70만 원 |
계산 예시: 월 통상임금이 300만 원이라면
- 1~3개월: 300만 원이지만 상한 때문에 250만 원
- 4~6개월: 상한 때문에 200만 원
- 7개월 이후: 300만 원의 80%인 240만 원이지만 상한 때문에 160만 원
Q4. 부부가 같이 쓰면 급여가 더 올라간다던데요?
네, 6+6 부모육아휴직제예요. 자녀가 생후 18개월 이내일 때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쓰면 각자 첫 6개월 동안 통상임금 100%를 받고, 월 상한이 단계적으로 올라가요. 동시에 쓰지 않고 순차적으로 써도 된다고 안내돼 있어요.
| 사용 개월 | 1인당 월 상한액 |
|---|---|
| 1개월 | 250만 원 |
| 2개월 | 250만 원 |
| 3개월 | 300만 원 |
| 4개월 | 350만 원 |
| 5개월 | 400만 원 |
| 6개월 | 450만 원 |
| 7개월 이후 | 일반 육아휴직 기준(상한 160만 원) |
통상임금이 상한액보다 낮으면 통상임금만큼만 받아요. 상한을 모두 채우는 경우 한 사람이 6개월 동안 받는 최대 금액은 2,000만 원이에요. 한부모 가정은 1~3개월 상한이 300만 원으로 올라간다고 안내돼 있어요.
Q5. 신청은 언제, 어떻게 하나요?
육아휴직은 두 단계로 나뉘어요.
- 1단계: 회사에 휴직 신청. 휴직 시작 예정일 30일 전까지 사업주에게 신청해요.
- 2단계: 급여 신청. 고용24 또는 관할 고용센터에서 신청해요. 휴직 시작 1개월 후부터 종료 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고, 기한을 넘기면 받을 수 없다고 알려져 있어요.
휴직 중 취업, 창업, 조기 복직, 퇴사한 사실이 있으면 급여 신청서에 반드시 적어야 해요.
Q6. 회사가 육아휴직을 거부하면 어떡하나요?
회사가 거부할 수 있는 경우는 계속 근로 기간 6개월 미만인 경우 등 법에 정해진 예외뿐이에요. 그 밖의 이유로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1년 6개월로 늘려 쓰려는데 "1년만 된다"며 막는 경우도 법 위반이라는 게 노무사들의 공통된 설명이에요.
- 먼저 회사에 법 조항(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)을 근거로 다시 요청해 보세요.
- 계속 거부하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진정(민원)을 넣거나 관할 노동청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어요.
- 거부 사실을 증명할 수 있도록 신청서와 답변은 문서나 메일로 남겨 두세요.
Q7. 육아휴직 중에 알바나 부업을 해도 되나요?
고용노동부 안내에 따르면 휴직 중 다른 사업장에 새로 취업하면 급여를 지급하지 않아요. 아래처럼 취업으로 보는 경우가 있어요.
-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경우
- 자영업 등으로 얻은 소득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우
다만 육아에 전념하기 어려운지, 육아 시간과 일하는 시간의 배분이 어떤지 등을 종합해서 판단한다고 해요. 소득 기준 금액은 제도가 바뀔 수 있으니 일을 시작하기 전에 관할 고용센터 모성보호 담당자에게 먼저 알리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.
Q8. 육아휴직 기간도 퇴직금과 연차에 들어가나요?
네, 근속기간에 포함돼요. 사업주는 육아휴직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 되고, 육아휴직 기간은 퇴직금 계산의 근속기간에 포함해야 해요.
- 연차: 연차 발생을 계산할 때 육아휴직 기간은 출근한 것으로 봐요.
- 못 쓴 연차: 휴직 때문에 쓰지 못한 연차는 소멸되는 날의 다음 날 연차미사용수당으로 받을 수 있다는 노동부 답변이 있어요.
- 육아휴직 중 퇴사하는 경우에도 퇴직금 계산에서는 휴직 기간이 근속에 들어가요. 평균임금은 휴직 전 3개월을 기준으로 본다고 알려져 있어요.
회사와 의견이 갈리면 노동부 민원이나 노무사 상담으로 확인해 보세요.
공식 안내 확인하기
육아휴직 제도 안내 보기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(육아휴직 및 급여 Q&A) → 육아휴직 급여 신청하러 가기고용24 (work24.go.kr) →급여와 신청 문의는 국번 없이 1350(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)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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